산업 산업일반

"존경하는 기업인 고 이동찬 회장"… 애도 행렬

전두환·이명박 전 대통령 등 조문

서울경제신문 이종환 사장·이용웅 국장도 찾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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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작고한 고(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의 빈소에 3일 내내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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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전두환·이순자 전 대통령 부부, 이명박 전 대통령, 이수성 전 총리, 이홍구 전 총리, 이만섭 전 국회의장,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동관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방문해 조의를 표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어려운 시절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오랫동안 맡으셨다”며 “존경하는 기업인 중 한 분”이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본지 이종환 사장과 이용웅 편집국장도 빈소를 찾아 상주인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을 위로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창근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기업인들도 잇따라 조문했다. 이밖에 박원순 서울시장,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고인이 졸업한 일본 와세다대의 한국교우회 등이 조기(弔旗)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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