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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원 지구당위장 사퇴

입력2003.09.06 00:00:00 수정 2003.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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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오세훈 청년위원장은 5일 당중진들에 대해 `용퇴론`을 호소하는 차원에서 지구당위원장직 사퇴의사를 밝히는 한편 청년위원장직 사퇴서도 최병렬 대표에게 제출했다. 이에 대해 부산을 방문중인 최 대표는 오후 오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긴 호흡으로 봐야 하니, 그렇게 알고 있어라"라고 반려 뜻을 밝혔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아시아드CC(부산)=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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