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장관상 이명권씨

'관절염 치료제 조성물' 연구<br>특허청장상엔 박시범씨등 3명

이명권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사과정 2년에 재학 중인 이명권씨가 '2010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씨는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한 '2010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선행기술조사 부문에서 최고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씨는 LG생명과학이 출제한 '관절염 치료제 조성물'에 관한 핵심특허 분석 및 향후 기술발전 방향을 연구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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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장상은 박시범(동아대 기계공학과), 이병진(경희대 기계공학과), 이종훈(한양대 나노반도체공학과)씨 등이 수상했고 대학별로는 인하대 9명, 서울대 8명, KAIST 6명이 수상했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의 실용적 특허교육을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에 강한 이공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 등을 문제로 출제하고 대학(원)생이 해답을 제시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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