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씨앤드아이(37200)의 최대주주가 한 달만에 다시 바뀌었다.
22일 다산씨앤드아이는 공시를 통해 오진렬ㆍ박홍구씨가 주식 400만주를 12억원에 남상길 해냄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매각했다고 밝혔다. 오진렬씨 등은 지난 4월22일 김종렬 전 대표로부터 주식을 매수했었다.
한편 6월 결산법인인 다산씨앤드아이는 지난해 154억원 매출에 235억원의 적자를 낸 데 이어 지난 3월말 3ㆍ4분기 누적실적이 234억원 매출에 101억원 적자를 기록하는 등 자본잠식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