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판교IC 수지 진출로 6월 초에 개통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판교IC의 수지 방향 진출로를 오는 6월 초에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판교IC 일대는 수지나 분당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상습적인 지ㆍ정체 구간이었지만 이번 진출로 개통으로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3월 수지 방향 진출로 공사에 착수한 뒤 1년3개월 만에 완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진출로가 개통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다 용인 수지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과 경부고속도로에서 성남시 분당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의 교통이 분산돼 수월하게 판교IC를 빠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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