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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유혹 벗어나려 하이킹
■ 인간극장 (KBS2 오후8시50분)
에드워드를 잡기위해 나갔던 한 목사와 데이빗 김. 이곳 저곳을 수소문해 보지만 허탕을 치고 돌아온다. 다음날 아침 아이들과 한 목사는 하이킹을 하기 위해 산에 오른다. 운동과 산책, 성경 공부 등으로 관심사를 돌려 마약의 유혹에서 멀어지게 하기 위해서다. 그날 오후 마약 중독으로 정신이 이상해진 데비가 무섭게 카메라를 향해 돌진한다. 케니 지의 환상적 색소폰 연주
■ 수요예술무대 (MBC 밤12시55분)
소프라노 색소폰의 대가 케니 지가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을 선사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색소폰 연주자 중 한명인 그가 이현우, 성시경과 각각 한 무대에 선다. 조지 마이클의 ‘캐어리스 위스퍼’와 엘튼 존의 ‘소리 심스 투 비 하디스트 워드’를 들려준다. 성시경은 새 앨범 타이틀 곡 ‘잘 지내나요’도 선보인다. 보리, 폭행사건 일으켜 교무실로
■ 건빵선생과 별사탕 (SBS 오후9시55분)
첫 회. 위기에 처한 정석고 학생들을 구해주던 보리는 폭행사건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교무실로 불려온다. 동칠환 선생과 남성기 선생의 체벌에도 꼼짝하지 않던 보리는 동 선생의 애비 없이 자란 놈이라는 한마디에 흥분한다. 보리가 흥분하자 광풍이 불고 벽에 걸린 액자가 동칠환의 코에 떨어진다. 보리는 동 선생의 코뼈에 금이 가자 학교를 자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