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용돈 모아서 필리핀 친구들 도와요"

PSA 원아들 성금 1,000만원 현지 초등학교에 전달

조은숙(왼쪽) PSA 상무가 원아 1,500명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필리핀 초등학교 교장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YBM의 유아전문 영어학원인 PSA의 원아들이 용돈 일부를 모아 저금한 성금 중 1,000만원가량을 필리핀 빈민가에 위치한 술탄 이스마엘 스쿨과 RL 러닝 스쿨 등 2개 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이 성금의 일부는 해당 학교의 운동장 설립 및 건물 완공에 쓰여지고 35명의 필리핀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PSA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LTS(Learn to Shar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큰 힘이 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으며 매년 학부모들이 직접 운영관리위원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모금활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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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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