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보스타는 중국 유명 LCD제조업체로부터 430만 달러 규모의 신규 OLED공장에 소요되는 제조용로봇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해 지난 3월의 230만달러 규모의 수주계약 공시한것과 현재까지 모바일 IT부품제조장비의 일본수출 수주잔 180만달러을 합해 총 840만달러(95억원) 규모 중국, 일본 수출 수주잔을 가지게 되었다.
지난해 로보스타는 국내 대기업의 설비투자 감소세에 따른 국내매출은 저조한 반면, 해외 수출은 200%이상 성장한 1,28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해 전체 매출의 2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정호 로보스타 사장은 "이번 중국 유명 LCD제조업체의 공급계약 체결한 것은 2008년부터 중국을 제 2내수화 한다는 목표로 국내ㆍ외 로봇관련 대기업과의 경쟁하에 달성한 쾌거로 향후 중국은 물론 일본에서 수출을 추가 달성해 올해는 2,000만덜러이상 수출을 달성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로보스타는 2011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올해가 2년차의 상장기업으로써 2013년도에는 국,내외 전방산업의 경기 호조세 전망에 따라, 2012년 적자에서 올해에는 반드시 흑자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로보스타는 지난 2012년 로봇기업 최초로 정부가 2020년까지 글로벌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300대상기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정부의 R&D 지원으로 무인생산로봇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2012년 716억원(연결기준)의 매출실적을 달성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