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 LG그룹 사돈' 보락… 내부자 물량 쏟아져 관심

LG그룹과 사돈이 된다는 이유로 최근 급등한 보락에서 회사내부자의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상승세가 꺾일지 관심이다. 보락은 18일 이 회사 황보대호 이사가 보유중이던 자사 주식 2만주(0.16%)를 주당 8,860원에 장내매도, 지분율이 0.16%로 낮아졌다고 공시했다. 황보 이사는 지난 4일에도 3만주를 3,351원에 처분한 바 있는데 보름만에 매각가격이 3배 가까이 뛰었다. 보락은 정기련 보락 대표의 장녀인 효정씨가 LG그룹 회장 아들 구광모씨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째 연속상한가를 기록하며 8,86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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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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