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피니트(대표 이선주)는 용인시 보건소가 추진하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인피니트는 오는 7월 말께 시스템 구축을 끝내 용인시 보건소가 원격진료의 핵심인 의료 영상 및 데이터 처리를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피니트는 국내 PACS 시장의 4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선두기업으로 세계 530여개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