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실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R&DB센터 7층으로 이전, 22일 개소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이전한 ‘경기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실’은 예비창업자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편의를 위해 자리배치부터 회의실 공간 마련 등 환경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또 올해부터는 연간 10명 정도에 머물렀던 보육실 참여인원이 15명으로 늘어나 더 많은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예비창업가들에게는 창업지원금 500만원이 지원되며, 맞춤형 컨설팅과 성공한 사회적기업 벤치마킹의 기회가 주어진다. 보육실 입주는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와 창업보육실 입주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공 사회적기업가인 김길녀 (주)에코바이어 대표이사의 특강도 열렸다.
경기도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실 입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