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업지배구조개선위 출범] 8월까지 모범규약 마련

한국형 기업지배구조 원칙을 만들기 기업지배구조개선위원회(위원장 김재철·金在哲 무역협회장)가 이규성(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과 홍인기(洪寅基) 증권거래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공식출범했다.기업지배구조위원회는 김재철(金在哲) 무역협회장을 위원장으로 상장기업 전문경영인과 금융기관 대표,법률 및 회계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면서 이사회 기능 강화등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모범규약을 마련할 예정이다. 위원회가 구체적으로 검토할 분야는 이사의 선임방법 및 책임·권한의 정립 이사 및 이사회의 활동강화 이사회와 감사의 경영감독기능 사회이사의 운용방안 주주총회의 활성화방안 경영자의 평가 및 보수결정방법 기관투자자의 경영감시활동에 대한 모델 경영정보의 공시방안 등이다.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金在哲 무역협회장 崔禹錫 삼성경제연구소장 孫尙模 한국전략경영컨설팅회장 吳浩根 기업구조조정위원장 姜錫珍 GE코리아사장 金振晩 한빛은행장 金勝猷 하나은행장 邊炯 한국투자신탁사장 金仁柱 한국종금사장 金永珷 김&장대표 梁承禹 안진회계법인대표 朱宗桓 참여사회연구소이사장 金亨培 고려대법대교수 金重雄 현대경제연구원장 【이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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