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해줌, 태양광 시공사용 온라인 서비스 ‘비즈해줌’ 오픈

해줌은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B2B 온라인 서비스 비즈해줌(biz.haezoom.com)을 9일 오픈했다.


‘비즈해줌’은 해줌이 가진 태양광 발전량 예측 등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시공사들이 시공 기회를 늘리고 영업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국내 최초 태양광 B2B 온라인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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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해줌에서는 태양광 설치조건과 고객정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발전량과 수익성 등이 포함된 맞춤형 제안서를 제작할 수 있다. 기본형 보고서는 5분 내에 제작, 즉시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 시공사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공동 구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해줌은 태양광 시공사라면 누구나 해줌 홈페이지에서 회원사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비즈해줌은 태양광 시공사가 고객을 만나 시공을 완료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고객 발굴, 제안서 제작, 인허가 진행, 제품 구매 등의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해 국내 태양광 발전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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