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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국내 건설업계 최초 환경보고서 발간

삼성물산은 최근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환경보고서를 발간해 지난 1년간 환경경영 활동 성과 및 실패 사례 등을 낱낱이 공개해 환경경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6년부터 CEO를 위원장으로 녹색상품생산ㆍ녹색구매ㆍ녹색사업장, 녹색파트너십 등 4개 소위원회로 구성된 환경경영위원회를 설립하고, 환경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지중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공급하는 ‘지열시스템’과 공기벽을 통해 에너지손실을 없애는 ‘Air Barrier System’ 단열성능을 높인 ‘이중외피시스템’, ‘태양열시스템’, ‘빗물이용시설 시공’, ‘생태배려 설계’ 등의 신기술과 신공법을 자체적으로 개발 현장에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물산은 2008년을 ‘에코드라이브’ 캠페인해로 지정하고 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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