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성기ㆍ하지원 ‘7광구’ 주연 결정

제작비 100억 가량이 투입될 예정인 3D영화 ‘7광구’에 안성기와 하지원이 캐스팅됐다고 이 영화의 제작사 JK필름이 14일 밝혔다. ‘7광구’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대표로 있는 JK필름이 제작하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로 석유시추선에서 나타난 괴물과 인간의 사투를 그릴 예정이다. 영화의 연출은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맡을 예정이며 드라마 ‘추노’의 오지호, 연기파 배우 이한위, 박철민, 송새벽 등이 출연해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이달 중에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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