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화 ‘분노의 질주’ 7편 촬영, 무기한 연기될 듯

(사진=UPI 페이스북)

영화 ‘분노의 질주’ 7편 촬영이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USA투데이는 3일 오후(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분노의 질주’ 주연배우로 이름을 알린 폴 워커의 사망으로 ‘분노의 질주’ 7편 제작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폴 워커는 2001년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빈 디젤과 함께 성공시킨 막강한 주역이었다.


당초 ‘분노의 질주’ 제작진은 이번주부터 애틀랜타에서 7편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지난달 30일 갑작스레 폴 워커가 자동차 충돌 사고로 사망하면서 계획됐던 촬영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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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7편은 내년 7월 개봉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분노의 질주’ 제작사 유니버셜픽처스 제작진은 “7편 촬영 스케줄을 언제 다시 시작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의 질주’ 7편 무기한 연기, 폴 워커 진짜 안타깝네”, “‘분노의 질주’ 7편 무기한 연기, 제작사도 당황했을 듯”, “‘분노의 질주’ 7편 무기한 연기, 내년 7월에 개봉할 수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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