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에서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늘어난 1조1,500억원, 영업이익은 10.8% 개선된 1,455억원을 기록했다”라며 “이와 같은 실적은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내년부터 이익성장이 가속화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박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화장품부문은 올해 15%에 이어 내년에조 16%의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의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6.6%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3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