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개성공단·창업보육센터 기업 특별판매전

개성공단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특별판매전이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서울 목동의 행복한세상백화점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개성공단 및 창업초기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열리는 이번 판매행사에 평안 등 30개사, 100여종의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이 인력 철수, 통관 강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창업 초기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