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단국대 학생들, 불우이웃에 김장김치 전달

단국대 학생들이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단국대 죽전캠퍼스 재학생 40여명은 17일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 사회복지기관인 인보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연다. 이들은 570여 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김장김치 400여포기를 직접 담가 사회복지기관인 인보마을에서 주 4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 4~5포기씩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50여 가구에 150포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인보마을에 기부한다. 학생들은 또 용인시 기흥구 소재 사회복지기관인 연꽃마을에도 2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보내 자체운영중인 무료급식소와 독거노인 30여 가구에 전달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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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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