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11일 전일대비 3.78포인트(0.84%) 오른 454.78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2억원, 4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개인이 192억원 순매수를 했다.
업종별로는 건설(3.85%), 제약(2.22%), 오락문화(1.96%), 반도체(1.81%) 등이 지수 상승세를 이끈 반면 종이목재(-1.94%), 통신서비스(-1.51%), 비금속(-1.29%)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0.07%)이 전날 급락세에서 벗어났고 메가스터디(2.21%), CJ홈쇼핑(1.98%), 소디프신소재(1.92%), 평산(0.75%), 다음(0.81%) 등도 올랐다. 하나로텔레콤(-2.47%), 태웅(-1.18%), 동서(-0.92%), 태광(-2.31%)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