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는 인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오픈 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인천 서비스센터는 총 836㎡(약 249.8평) 규모로 이전보다 3배 가량 크다. 특히 차량 10여 대가 동시에 접안해 상ㆍ하역 작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은 물론 빠른 배송 등을 위한 컨베이어 시스템도 갖췄다. 모든 출입구와 작업장 내 주요 지점에 CCTV를 설치, 보안도 강화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인천 서비스센터 확장으로 인천 지역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접근이 용이한 환경에서 DHL의 물류 운송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DHL코리아는 고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물류 인프라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