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묵동 대명·황실연립 재건축

서울 중랑구 묵동 대명·황실연립주택이 고층아파트로 재건축된다.대명·황실 재건축조합은 최근 총회를 열고 한진중공업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하고 하반기중 본격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당초 시공사로 선정된 D사의 부도로 난항을 겪어왔다. 한진중공업과 조합측은 기존 20~27평형 연립 350가구를 헐고, 24·33·41평형 아파트 580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승인은 이미 받아놓기 때문에 철거및 이주를 거쳐 하반기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3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곳은 신내택지개발지구 인근으로 연말 개통예정인 지하철6호선 화랑대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4/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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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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