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네트웍스가 사업 부문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26일 단행했다.
KT네트웍스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네트워크통합(NI)과 시스템통합(SI)으로 나눠져 있던 사업조직을 NIT 부문으로 통합하고, 연구ㆍ신사업 개발 기능을 가진 서비스디자인(SD) 본부를 신설했다.
또 IT 장비총판 사업을 담당하는 시스템 사업단을 시스템유통본부로 승격했다. 또 경영부문에서는 정책협력부를 신설, 중장기 전략과 대외협력, 홍보기능을 강화했고, 구매계약과 협력사 관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계약센터를 새로 만들었다. 이로써 KT네트웍스의 조직은 기존의 3부문 1실 9본부 4단 38부에서 3부문 1실 12본부36부로 개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