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된 숙면베개는 ‘해피슬립-손역학베개’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졌으며, 최적의 숙면과 원적외선이 나오는 미네랄 써클로 풍지혈을 지압해 목 주위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기능성 베개다.
평창소방서는 기증받은 숙면베개를 24시간 화재진압 출동 대기를 하느라 숙면을 취하기 힘든 현장대응팀과 구조진압팀에서 우선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라비오텍은 소방서 내 힐링센터(가칭)가 구축되면 힐링사운드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수침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라비오텍이 제공하기로 한 힐링사운드 프로그램과 수침은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할 때마다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준다.
황미아 라비오텍 대표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국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조금이라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숙면 베개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