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을 맞아 원두막을 도자기에 담은 접시가 출시됐다. 한국도자기는 청정(淸晶) 정화순 화백의 원작 ‘여름’을 도자기에 옮긴 ‘원두막 접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원두막 접시’는 계곡이 흐르는 들판 위에 원두막을 새긴 것으로 ‘수박 서리를 하며 원두막에서 놀던 즐거운 여름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원두막 도자기를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