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주가가 엇갈리던 줄기세포 테마주들이 다시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선진[014300]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3만5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한국콜마[024720]가 4% 이상 올랐고, 부광약품[003000]도 2%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조아제약[034940]과 마크로젠[038290]이 6% 이상 올랐고 산성피앤씨[016100]와 이노셀[031390]도 3%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줄기세포 테마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황우석 교수는 25일 인터뷰에서 세계 줄기세포 은행 한국 건립을 검토하겠다고밝혔으며, "올해와 내년 연구 역량을 집중시켜 내년 가을이나 후년쯤에는 국민이 기대하는 1막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