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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남동생' 박지만 재산이 무려…
재벌닷컴 '한국 400대 부자' 리스트 공개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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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남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이 약 583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재벌닷컴은 최근 집계한 '올해 한국 400대 부자'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리스트에는 그간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던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정치인의 친인척, 비상장 대기업 총수 자녀 등 숨은 재력가들이 다수 포함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중 12위 부자에 오른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은 단연 눈에 띈다. 그의 재산은 1조5,406억원이다. 그는 케이블방송 씨앤엠(C&M)의 지분을 1조4,000억원대에 매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주식 투자에도 일가견이 있는 인사다. 상장 전 투자한 삼성생명과 현대홈쇼핑이 대박을 터뜨리는가 하면 심텍, 미스터피자 등 상장사 주식, 전환사채에 대규모 투자한 뒤 주가가 치솟아 유명세를 얻었다.
김준일 락앤락 회장도 손꼽히는 부자다. 김 회장은 대주주로 있는 비상장회사 락앤락을 올해 주식시장에 상장하면서 단숨에 1조원대 갑부가 됐다. 그는 락앤락의 지분 53.5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 최기원씨(행복나눔재단 이사장)는 SKC&C 상장으로 5,329억원의 재산가로 부상했다. 게임업체인 위메이드의 박관호 대표이사도 주식 상장으로 1,539억원의 부자가 됐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부자도 있다. 유명 가수 출신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재산 평가액은 763억원이고, 유명 영화배우 고은아(본명 이경희)씨의 남편인 영화계 대부' 곽정환 서울시네마 회장의 재산은 623억원이다.
이밖에 축구선수 차두리씨의 장인인 신철호 임페리얼팰리스호텔 회장의 재산은 620억원으로 추산됐다.
최근 영화계 발전을 위해 사재를 기부한 원로배우 신영균씨의 아들인 신언식 한주에이엠씨 대표는 증여 등으로 543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됐다./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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