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익성배 매경주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9월1일부터 4일 동안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동코스(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19세 이하 주니어 선수 가운데 올해 대한골프협회(KGA) 주최 아마추어선수권대회 10위(여자는 5위) 이내 등 각종 대회 3~10위 권에 입상한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경기. 오렌지 볼 국제주니어선수권대회 및 세계주니어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수 선발 전을 겸하고 있다.
한편 창업주인 고 윤익성 회장의 유지에 따라 이 대회를 주최하는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은 매년 한국중고골프연맹에 3,000만원의 주니어 육성기금을 지원하고, 대회 기간동안 동 코스의 일반 내장객을 받지 않는 등 각별히 배려하고 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