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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삼성동에 최고급 빌라 ‘라테라스’ 분양


㈜동양 건설부문은 이달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110-2번지에 고급빌라인 ‘삼성동 라테라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 높이에 전용 155~293㎡ 18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동 라테라스의 가장 큰 장점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건ㆍ사고를 감안해 설치된 단지 내 안전시설이다.

외부침입 자동 경고, 불법 주∙정차 차량 자동감지 등 지능형 영상감지 시스템이 적용된 CCTV룰 설치해 입주민과 외부인의 차단을 돕는다. 특히 자살 예방 시스템도 적용돼 옥상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를 울려 자살까지 예방해주는 기능도 갖췄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도 발생한 소규모 지진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면진설계를 적용했다. 면진설계란 거물과 지면 사이나 건물 층간에 면진장치를 설치해 지반과 건물을 분리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면진설계 공법은 주택에 반영된 사례가 흔치 않으며 빌라 중에는 ‘삼성동 라테라스’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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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코타라는 독특한 외관 마감재를 사용해 그 일대의 랜드마크 고급빌라촌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되며, 문주에는 스위스에서 수입된 최신 자동 게이트와 이태리산 천연대리석이 사용됐다.

1층 로비는 6m에 이르는 높은 층고로 조성돼 저층부의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다. 전가구의 50% 이상이 복층 구조로 돼 있으며, 거주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구별 전용 엘리베이터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가구 내부는 최장 13m의 개방형 LDK(living+dining+kichen) 구조와 2~3개의 마스터 존(침실+욕실+드레스룸)이 들어설 수 있도록 설계가 됐고, 6개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하여 입주민의 특성에 맞게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트레이트(Straight)형 가구는 탄천과 한강, 잠실 스포츠콤플렉스까지 조망이 가능하도록 지어진다. 단지 바로 앞으로 올림픽대로가 위치해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1899-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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