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2월31일 자정에 열릴 ‘제야(除夜)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인사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 추천받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사회에 모범이 되는 선행시민,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준 사람, 국제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각 분야에서 국가ㆍ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 등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의 ‘보신각 종 타종 인사 신청’ 코너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