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 10차 동시분양 2,500가구 공급

서울 10차 동시분양 2,500가구 공급 다음달초 실시될 서울지역 10차동시분양에서는 9차 동시분양(2,799가구)보다 다소 줄어들 2,500여 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번 10차 동시분양도 중소형 평형과 일부 인기단지에만 청약이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10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10차 동시분양에서는 대림산업 롯데건설 태영 삼호등 13개 업체가 13개 단지에서 2,500여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강남구 청담동과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각각 142가구와 7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담동은 영동연립 재건축 사업으로, 이문동은 이문3재개발구역 사업으로 건립되는 단지이다. 롯데건설은 강서구 화곡동 새마을운동본부 부지의 44~65평형 55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현대건설도 동대문구 장안동 시영1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22·23평형 2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력시간 2000/10/10 18:4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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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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