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에스인포텍 상한가

ETRI와 기술이전 계약

광(光) 인터넷 통신주인 에스인포텍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 이전으로 강세를 보였다. 14일 에스인포텍은 ETRI와 ‘WE-PON’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로 상한가인 4,740원을 기록했다. WE-PON은 한 가닥의 광섬유를 통해 여러 파장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계약기간은 향후 2011년까지다. 에스인포텍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도 ETRI와 GW-PON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스인포텍은 “이번 이전기술과 에스인포텍의 기존 기술을 접목해 WE-PON 시스템의 상용화를 앞당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ETRI와 공동으로 WDM-PON(파장분할 수동형 광네트워크) 기술을 개발, 17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코어세스도 이날 에스인포텍의 상한가에 영향을 받아 260원(5.27%) 상승, 5,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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