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메디슨 “올매출 1,280억”

◎해외시장 공략 수출 9,000만불 달성전자의료기업체인 메디슨(대표 이민화)이 올해 매출목표를 1천2백80억원으로 잡았다. 14일 메디슨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매출규모를 지난해 7백95억원에 비해 61%증가한 1천2백80억원으로 끌어올리고 1백80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슨은 이를 위해 수출목표를 9천만달러(7백70억원)로 잡고 3D(3차원)초음파진단기 및 저가형 디지털초음파진단기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또 국내에서는 중급 자기공명영상진단장치(MRI)시장을 석권하고 종합병원에 MRI장비 공급을 강화하며 신규개업의 시장의 80%를 장악하는 등 5백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메디슨은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저가 및 고가형 컬러초음파진단기를 개발 상반기중으로 출시하고, 동물에도 사용할 수 있는 광대역고감도 초음파진단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문병도>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