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마사회 '인재개발 우수기관'에

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공공 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해 3년마다 실시하는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에 따른 것이다. 마사회 측은 신입사원이 지정된 한 명씩의 멘토로부터 단기간에 회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멘토링제도, 전사원이 사내 학습동아리에 가입해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는 제도, 균형성과평가제도를 통한 개인성과평가제도 등에 힘입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권승세 마사회 인사선진화팀장은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이를 반영한 인재 배치와 보상, 자율적인 개인경력 개발 등으로 일할 맛이 나는 직장을 만들자는 것이 인사 원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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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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