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S네트웍스, 상생경영 앞장선다

협력사에 대금 161억 조기 지급

LS네트웍스가 대·중기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품대금 161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LS네트웍스는 21일 상품을 공급하는 120여개 중소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상품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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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는 협력회사에 대한 대금 결제를 100% 현금화했을 뿐만 아니라 결제 횟수를 월 2회로 확대하는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선지급 결정도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시행을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최근 소비침체로 인해 협력회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상품대금 선지급을 통해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LS파트너십에 기반해 더욱 신뢰받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그룹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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