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웅범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 생산담당 부사장이 ‘제2회 전자의 날(매년 10월 둘째 주 화요일)’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휴대폰 및 인쇄회로기판(PCB) 사업에서 독자기술 개발 및 국산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1983년 LG전자에 입사했으며 디지털마이크로 써킷사업부장, PCB사업부장, 단말생산담당 등을 역임하며 LG전자의 IT사업 분야를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시킨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