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에 따라 아부다비 지역에 진출한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경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우선 협의하게 된다.
아부다비 지역은 두바이에 이어 경제특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약 600여개의 글로벌 대기업들이 이미 진출해 있다.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MOU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이 중동이나 아시아로 진출할 경우에 서로에게 좋은 투자유치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