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두산重 요르단 화력발전소 건설

두산중공업은 2억달러에 요르단의 암만 이스트 복합화력발전소(370㎿급)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ㆍ설치ㆍ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009년 8월 준공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향후 5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신규 발전소 물량을 수주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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