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장학재단(이사장 신중목)은 6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의실에서 ‘2009년도 관광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고려대 경영학과 김성환 씨를 비롯해 모두 7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씩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서경대 문예린 씨, 한신대 서충만 씨, 한양대 이주영 씨, 대전체고 이민영 씨 등이 장학금을 받았다. 관광장학금은 매년 관광 전공 학교의 인재를 양성해 관광산업에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1977년 설립된 한국관광장학재단은 지금까지 1,631명의 학생에게 모두 5억1,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