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자산관리공사, 진로 등 9社 채권 819억원 내달 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다음달 10일 ㈜진로 등 9개 기업의 채권 총819억원(원금기준)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한다. 매각대상채권은 ▲진로종합유통(339억원) ▲진로(170억원) ▲일화(11억원) 등 무담보채권과 ▲삼주건설(106억원) ▲한독냉기(45억원) ▲유진코어하드웨어(24억원) ▲영남건설(108억원) ▲성우건영(10억원) ▲수산중공업(6억원) 등 담보채권이다. KAMCO 관계자는 “㈜진로의 경우 무담보채권이지만 원금의 60%이상으로 거래되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입찰참가 희망자는 하루 전인 다음달 9일까지 영화회계법인에 등록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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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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