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삼성전자-금호타이어 광주서 특별 사은행사

5월 광주사랑 대축제

광주광역시에 제조사업장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와 금호타이어가 이색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광주사랑 대축제'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기업인 두 회사가 그 동안 지역민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품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김치냉장고, 청소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특별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고객에게는 특별사은품과 금호타이어 할인교환권을 지급한다.

할인교환권은 금호타이어 특화 유통점인 '타이어 프로'나 일반대리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타이어를 구입할 수 있다.


역으로 금호타이어 구매고객이 삼성전자 매장에서 생활가전제품을 구매하면 특별사은품을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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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랑 대축제'는 광주지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대형 가전마트, 할인점 등 삼성전자 제품 판매 가전매장과 광주지역 금호타이어 주요 전문대리점 등 행사 참여점포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제품 구매 후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 한계수준까지 도달했을 때, 실제 주행거리와 보증거리의 차이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지역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앞으로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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