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정보] 한라, 목포 옥암 576가구


목포 남악신도시에 처음으로 중대형 아파트가 선보여진다. 한라건설은 3일 목포 남악신도시 옥암지구에 38~60평형으로 이뤄진 ‘한라비발디’ 576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6일 옛 농산물시장 앞에서 열린다. 지하1층, 지상15~18층 9개 동이 들어서는 ‘옥암 한라비발디’는 평형별로 ▦38평형 66가구 ▦42평형 300가구 ▦43평형 6가구 ▦48평형 168가구 ▦49평형 6가구 ▦60평형 30가구 등이 있다. 이 가운데 42B, 48B평형 등은 최상층이 있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영산호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는 점. 단지 앞에는 대학캠퍼스와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단지내 녹지율(31.6%)이 높고, 유흥시설이 없는 도시라 쾌적성이 뛰어날 전망. 하당신도시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특목고 등 총 17개 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클래식한 외관을 도입할 계획이며, 찜질방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병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평면계획은 개방감이 높은 4베이에 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켓발코니가 설치된다. 청약은 10일~12일에 진행되고, 당첨자발표는 14일이다. 입주는 2008년 하반기. (061)2818-999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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