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동원산업, 미국인 변호사 사외이사로 선임

동원산업은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로펌과 김앤장에서 활동한 미국인 변호사 마이클 퀴글리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퀴글리씨는 미국 최고 로펌 중 하나인 애킨 검프 스트로우스 하우어 앤드 펠드(Akin Gump Strauss Hauer&Feld)와 화이트앤드케이스(White&Case LLP)에서 파트너를 지낸 국제 법률전문가다. 지난 2012년부터는 한국의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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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글리 사외이사는 동원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회의체인 글로벌 준법위원회(Global Compliance Committee)의 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형주 동원산업 경영지원실 상무는 “국제 법률 전문가인 마이클 퀴글리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투명경영 및 준법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원산업의 지속가능 경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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