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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컴백이 화제다.
90년대 인기 혼성 그룹 룰라의 보컬 김지현이 프로젝트 3인조 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로 돌아왔다.
‘언니들’은 17일 싱글 앨버 ‘늙은 여우’를 공개, 걸그룹 전쟁에 도전장을 던졌다.
‘늙은 여우’는 김종국,씨스타, 마이티마우스 등의 곡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귓방망이’의 작품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곡으로, 트렌드가 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이든 엔터테인먼트 측은 “요즘 90년대 가요도 복고가 된 지금, 이 세 명이 모여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펄시스터즈, 서울시스터즈 처럼 2014년 ‘언니들’이 제대로 된 복고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