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8일 코엔자임 생산공장 기공식

김창섭 영진약품 사장은 8일 노화지연 및 면역력을 높이는 강력한 항산화 원료로 알려진 ‘코엔자임 Q10’ 생산공장 기공식을 전북 완주군 완주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사내외 관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연다. 김 사장은 올 말까지 공장을 완공해 매년 15톤 규모의 코엔자임 Q10 원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강력한 노화지연 성분으로 알려진 코엔자임 Q10의 생산물량은 전세계적으로 연 250톤으로 추정되지만 수요량은 이보다 많은 300톤에 달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사장은 “새로 건설하는 완주공장을 통해 1차 목표로 올 안에 연 15톤 규모의 코엔자임 Q10의 생산시설을 완비하고 또 내년에는 35톤 규모의 시설을 갖춤으로써 매년 5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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