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그린화재 노조 쟁의조정 신청

8일 파업 찬반투표

전국손해보험노동조합은 그린화재 지부가 지난 1일자로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화재는 이날 전체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고 8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다음주 초쯤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그린화재는 5월부터 임금교섭을 진행하며 과장급 14.5%, 일반직급 19% 정도의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손보업계에서 그린화재를 제외한 모든 손보사들이 임금교섭을 마무리했거나 조인식을 마쳤다. 현대ㆍLGㆍ동양 등 대형사들의 임금인상폭은 6~7%, 중소형사들은 8~10% 안팎에서 임금인상을 타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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