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황은성 안성시장, 취임식 행사서 비전선포

황은성 안성시장이 1일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청

황은성 안성시장은 1일 안성남사당전용공연장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행사를 하고 비전 선포식을 했다.


황 시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 △전방위적인 규제개선 △읍 · 면 · 동 균형발전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농가 소득 상향·안정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체계적 도시 개발로 교통 편리 도시 구축 △지속 가능한 환경에너지 도시 실현 △재난재해 및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 △철도교통망 구축사업을 통한 철도 시대 개막 등 민선 6기의 10가지 주요 시책에 대해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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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시장은 “새로운 4년 동안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더욱 열심히 일해 성원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황 시장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앞에서 내혜홀 광장에 이르기까지 시민과 함께 거리 청소를 마치고, 오전 9시 업무 시작과 함께 사곡동 국군묘지 및 현충탑을 참배한 후,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를 하는 등 민선 6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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