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농심[004370]이 실적둔화 우려감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전 9시25분 현재 이 종목은 전날보다 1.83%가 떨어진 21만4천원에 거래되고있다.
이 종목은 지난 4일 25만3천원을 나타낸 이후 계속 하락해 보름만에 15%나 떨어졌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농심의 3.4분기 실적이 내수소비 부진과 계절적요인으로 당초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생수와 상품부문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인 반면, 라면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용기면의 수요 감소로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으며 스낵부문은 내수침체 및 소비자의 기호 변화로 부진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