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제상품 주간시황] 금선물 1.13% 상승… 원유도 강세

지난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선물 12월물은 온스당 14.4달러(1.13%) 상승한 1,294달러에 마감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당분간 경기부양책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한 데다 달러화의 약세로 인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39달러(0.56%) 하락한 6,915달러에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제기된 데다 수요가 둔화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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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8월물 선물은 배럴당 2.1달러(1.98%)상승한 108.05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원유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12월물은 부셀 당 8.5센트(1.67%) 하락한 500.75센트, 소맥 9월물은 부셀 당 16.5센트(2.42%) 하락한 664.5센트, 대두 11월물은 부셀 당 16.75센트(1.33%) 상승한 1274센트에 마감했다. 옥수수는 수확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가격이 하락했고, 소맥은 수요 감소 우려로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대두는 재고 물량이 적은 데다 매도세가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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