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영등포 대림산업 '아크로타워' 분양가상한제 폐지 소식에 계약 급증

대림산업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최근 한달 새 60건 이상 계약


대림산업이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분양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에 대한 계약이 증가했다.

대림산업은 분양가 상한제 폐지 소식 이후 한달 새 60건 이상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현재는 전용 84㎡와 115㎡의 일부 잔여세대만을 남겨놓은 상황이라고 16일 밝혔다.

평균 분양 가격은 3.3㎡당 1900만원으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됐다고 대림산업측은 설명했다.


영등포 일대는 ‘타임스퀘어’와 인근 신도림의 ‘디큐브시티’ 등으로 서울 서남부 중심 도심으로 부상한 데에 이어 기존 노후 주택이 철거되고 우수한 주거 지역으로 변모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관련기사



지난해 9월 서울시는 ‘2030 서울플랜’을 통해 영등포일대를 강남ㆍ광화문과 함께 국제금융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3도심-7광역중심으로 다핵 기능을 부각해 영등포는 강남과 함께 국제금융중심지와 국제업무중심지로 국제기능을 담당하는 첨단 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다.

오는 2017년 8월 입주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70-1에 위치한다. 02-2068-9800

/디지털미디어부

[이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됐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